PC방·北여행사·컨설팅사… ‘작전 총책’ 의혹, 라덕연의 9년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7PC방, 북한 전문 여행사, 유사투자자문사, 경영컨설팅업체, IT(정보기술)기업….’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의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 투자자 1000명, 운용자금 1조원 이상이 동원된 주가조작 의혹에 휩싸인 그는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행적을 남겼다. 고액 자산가를 투자자로 유치하고, 범죄수익 세탁과 이력을 부풀리기 위한 의도로 추측된다. 라 대표는 주가폭락 사태 직전까지 투자자들로부터 ‘회장님’으로 불렸다.라 대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언론 인터뷰에 적극 나서는 기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