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폭락?, 억울한 SG증권… “CFD 창구역할만 한 것”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05최근 주가조작 사태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조작 의혹으로 불린다. SG증권 창구에서 대량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8개 종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증권업계에선 SG증권은 창구역할만 했을 뿐인데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고 있다.SG증권이 국내 증권사들과 차액결제거래(CFD) 계약을 맺어나가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 와중에 사건이 터져서다. 최근 CS(크레디트스위스) 매각 후폭풍도 SG가 CFD에서 영역을 확장하는데 한몫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SG증권, 키움·한투·하나 등과 2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