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폭락 종목 투자자, 라덕연 고소·고발…”피해액 1350억”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14SG증권발 주가하락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1000억원대 피해를 입었다며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고발했다.투자자 66명을 대리한 법무법인 대건 측은 9일 낮 2시쯤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라 대표 일당과 녹취록에 나오는 극 소수의 공모자들은 주가조작 행위로 인해 엄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대건 측에 따르면 이번 고소·고발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약 1350억원이다. 이들은 또 “전체 피해금액은 2000억원이 넘을 것&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