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5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가스공사는 2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를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2bp 축소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으며 지난해 3월 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된 한국 기업(정책금융기관 제외)의 5년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하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