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가루쌀 빵, 밀가루 대체 경쟁력 ‘충분’
가루쌀로 만든 빵이 전문가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루쌀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정부가 집중 육성 중인 품종이다. 식품업계도 가루쌀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과 소비자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20여개 지역 빵집이 참가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열고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 중 19개를 우수 메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과·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한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