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검찰 불공정거래 비상 회의체 출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검찰(남부지검)이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비상 회의체를 만들었다. 이들은 월 2~3회 모여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 회의실에서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비상 조사·심리기관협의회(비상 조심협) 1차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조심협은 올 한 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부터 월 2~3회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격주, 약 3개월간 운영하면서 인지·감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