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직 끝판왕’ 선관위 공무원을 아빠찬스로?..커지는 공시생 분노
선거 행정직 선거기간 제외하면 업무 여유롭다는 인식..공시생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선관위 공무원(선거 행정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시생들 사이에선 선거 행정직이 공직 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꿀보직’이나 ‘공무원 끝판왕’, ‘웰빙 공무원’으로 불리는 직군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커지는 분위기다.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가 자체 진행한 채용 특혜 전수조사 결과 21건이 소위 ‘아빠찬스’ 등 친인척 채용 비리로 밝혀졌다. 이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