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사업 부진… 목표가↓-DB
DB금융투자는 넷플릭스 광고 집행을 담당하는 나스미디어가 경기침체로 광고 물량이 줄어 부진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낮췄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본업인 디지털 광고 부문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인한 광고 집행 물량 축소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11월부터 넷플릭스에 광고 요금제가 도입됐지만, 아직 가입자 성장이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