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자동차 부품 제조사 ‘삼보모터스’가 35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주문 물량을 신규 확보했다.삼보모터스는 전기차 전용 부품인 250Kw(킬로와트)급 Rotor ASSY(로터 아세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대상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다.로터 아세이는 전기차 모터를 구동케 하는 핵심 부품이다. 전기차 모터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외관을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삼보모터스의 로터 아세이 수주 물량 확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엔 전력 전달 부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