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순방 중인 ‘월가 황제’ 다이먼… 5년 만에 한국 방문
세계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이 5일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전용기를 타고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후 12시50분쯤 김포 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 일주일간 다이먼 회장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을 방문했다.다이먼 회장은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해 국내 대형 기관투자가 및 금융지주 회장 등을 만나 국내·외 사업 협력 및 투자 파트너십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소문 JP모건 서울지점 본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