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2의 반도체로…바이오 분야 클러스터 육성 총력전
정부가 바이오 산업이 제2의 반도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이오에 대한 세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상에 전기차에 이어 바이오도 추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글로벌 클로스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고도화 노력 미흡, 지역 내 우수인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