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새우깡 가격 인하…농심 매출액 190억 감소 전망-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농심이 주요 제품 가격 인하로 연간 매출액이 19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전날 주가는 가격 인하 우려 관련 불확실성 해소를 반영해 4% 정도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가격 인하를 반영해 국내 라면과 스낵의 연간 ASP(평균판매단가)는 각각 0.8%, 1.2% 하향 조정될 것”이라며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