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반도체 기술개발에 1.4조원 예타…2.8조원 정책금융 지원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력반도체, 차량용반도체, 첨단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에 1조4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반도체 기업의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2조8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초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했던 주요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앞서 올 4월에는 이차전지를 주제로 국가전략회의가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