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찍은 그회사 ‘폐암 신약만 4개’…목표는 ‘제2의 렉라자’
유한양행이 ‘제2의 렉라자’ 발굴을 본격화했다. 국내 암 분야 권위자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R&D(연구개발) 전담 사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4298억 규모의 폐암신약 후보물질 ‘JIN-A04’ 도입 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에 계약을 맺은 제이인츠바이오는 ‘JIN-A04’ 외에도 3개의 폐암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계약에 이은 추가 신약후보물질 도입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이인츠바이오는 ‘JIN-A01’과 ‘JIN-A02’, ‘JIN-A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