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이차전지 사업 시동…국내 최대 블랙매스 생산기지 구축
“4분기 1기 플랜트 가동, 연 8000톤 블랙매스 생산”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 전문업체 율호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연 8000톤의 고순도 블랙매스(black mass)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율호는 지난 1일 자회사 율호머트리얼즈의 설립 등기를 마쳤다. 자본금은 9억9000만원이다. 사업목적은 폐전지 재활용 및 제조업, 비철금속 1차 제련 및 정련 등을 담았다. 대표이사는 이정남 율호 대표가 맡았다. 율호의 사내이사인 문제균, 이혜정 이사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