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저소득 1.5만가구·사회복지시설 190개소’ 냉방기 지원
정부가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1만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차관은 7일 서울시 망원동 사회복지시설 하나렘넌트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에 대한 냉방기기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2020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단열·창호 시공을 지원받았다. 공사가 완료된 이후 동절기 에너지사용량은 시공 전 대비 도시가스는 14.2%, 전력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