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중동 신화 Again” 6.5조 오일머니 잭팟…건설株 ‘축포’
오늘의포인트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건설 역사상 사상최대 수주 잭팟을 터트리면서 건설주가 줄줄이 강세다. 국내 부동산 불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해진 대규모 해외 수주 소식은 바닥을 치던 건설주에 가뭄에 단비같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800원(7.29%) 오른 4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우선주는 13.24% 급등했다. 우선주의 경우 개장 직후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낭보에 이날 건설업종지수는 2.78% 강세다. 한신공영 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