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물 재배확대·안전한 농업용수 이용”…미래 농업 위한 기반 정비
정부가 향후 10년간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통해 논에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농업용수의 스마트 관리와 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논에 타작물 재배확대, 스마트팜 확산, 디지털화 등 농정방향 전환과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 위기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향후 10개년간의 추진방향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