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1위’ 베스타스, 한국과 투자 협력 강화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가 오는 9월 아태 지역본부를 서울로 이전 개소한다. 베스타스는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을 2024년 초까지 착공한다는 계획을 계속 진행 중이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시내 호텔에서 아태 지역본부 이전과 풍력터빈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실사차 한국을 방문한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을 면담하고 투자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