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회의 7년 만에 개최…통화스와프 논의 최대 화두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7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선 한일 통화스와프 등 양국 간 금융·외환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된 것은 2016년 8월 유일호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만난 이후 약 7년 만이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2006년 시작돼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