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여름철 전기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뿌리기업’까지 확대
한국전력은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의 에너지비용 증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6∼9월분 전기요금에 대한 분할납부 대상을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고객(일반용·산업용·비주거용주택용)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전기요금 분할납부는 일부 주택용 고객만 신청이 가능했다. 이번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과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아파트 등 포함) 내 개별세대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