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0년 재정 청사진 제시…정부 이달 재정전략회의 개최 검토
정부가 이달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향후 30년간의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한다. 5일 재정당국에 따르면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내년 예산안과 향후 5년간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정부 최고급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확장재정을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새 정부 재정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재정전략회의는 내년 예산안과 202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