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영업이익 늘고 순이익 줄었다
올해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이 호전되며 영업수익이 늘고 판매비와 관리비, 증권투자손실 등 영업비용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적자회사 비율도 낮아졌다.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448곳의 순이익은 4214억원, 영업이익은 4134억원으로 집계됐다.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조5808억원(79%) 줄었고, 영업이익은 3046억원(280%)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는 증권투자이익, 이자수익 등이 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하고 판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