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한일 재무장관회의 재개…내달 29일 도쿄서 개최
7년만에 우리나라와 일본간 재무장관회의가 재개된다. 2일 기획재정부는 김성욱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과 차관급 회의를 갖고 이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재무장관회의 주요 의제는 △경제동향 △G7 재무장관회의 후속조치 및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협력 △제3국 인프라 투자 관련 협력 △양자 및 역내 금융 협력 △기타 세제·관세 등 양자 협력 사업 등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양국 재무장관회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