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실적 개선 전망…”과도한 낙폭, 현 주가는 바닥”-SK
SK증권이 SK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점진적인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SK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3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1조1300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컸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들 자회사는 지난해 높은 영업이익 달성하며 올해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익 감소가 주가에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