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주가도 내릴 만큼 내렸나”.. 음식료주, 반등의 서막
[오늘의 포인트]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울상이었던 식품주 주가에 볕이 들까. 라면과 과자 등 밀가루 제품 가격 전격 인하를 계기로 식품주가 반등하고 있다. 불확실성 제거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59분 기준 농심은 전일대비 1만5000원(3.77%) 상승한 41만3000원을 기록 중이고 오뚜기는 2%대 상승세다. 삼양식품은 오전 중 12.8% 뛰어 12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식품 대장주인 CJ제일제당도 1만3000원(4.82%) 올라 28만25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상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