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왕의 귀환’..반도체 빅2의 시간 돌아오나
[오늘의 포인트]국내 시가총액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3위인 SK하이닉스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에, 2차 전지로 쏠렸던 수급이 풀린 영향이 크다. 반도체 빅2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에게도 온기를 전한다. 증권가는 왕의 귀환에 환호하고 있다.27일 오전 11시 11분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9900원(8.76%) 오른 1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주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삼성전자는 2.15% 오르고 있다. 장 초반 하락 시작했지만, 실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