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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동맹국 없는 中, 기술 탈취 시도 대비해야

​반도체 동맹국 없는 中, 기술 탈취 시도 대비해야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의 견제로 반도체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해외기술 탈취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인력 스카우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안 강화, 지적재산권 보호, 인력관리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미중 반도체 전쟁에 따른 산업재편 및 영향’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별 기술유출 적발 건수는 총 93건으로 이중 반도체 부문의 기술유출이 24건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를 향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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