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수해 이웃돕기 3.8억 상당 물품 기부
쌍방울그룹은 지난 26일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에 3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 용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광림과 쌍방울, 비비안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와 비비안의 ‘티셔츠’, ‘드로즈’, ‘팬티’, ‘양말’, ‘파자마’, ‘이지웨어’ 등 총 1만5800여 개의 의류 용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경북 예천, 충남 청양, 전북 익산 지역의 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