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넷플릭스 안보겠다”던 이들 어디로…콘텐츠株 빛본다
넷플릭스의 위기가 될 줄 알았던 ‘계정 공유 금지’ 시행이 오히려 기회가 됐다. 기존 구독자들의 반발 우려가 있었지만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 K-콘텐츠주가 수혜 업종으로 지목받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 가능성이 뚜렷해졌다는 점에서다.━주가 부진한 콘텐츠주…그 이유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ENM은 전일 대비 1300원(2.02%) 내린 6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서는 39.92% 내렸다. 같은 기간 콘텐트리중앙(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