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루마니아 찍고 탄력 받은 尹정부…”원전 수출 총력전”
[사진=한국전력] 친(親)원전 정책을 앞세운 윤석열 정부가 이집트와 루마니아에 이어 세 번째 원전설비 수출을 위해 총력전에 들어간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제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부와 원전공기업은 신규원전 일괄수주뿐만 아니라 원전설비 수출이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원전설비 수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2027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설비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