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장관 “IAEA와 일본 결탁 주장, 믿기 어려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IAEA가 일본과 결탁했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누가 보더라도 IAEA는 일본과 사실상 함께 원전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려고 공동작업한 기구라는 추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