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 초중반으로 낮춰잡았다. 물가도 당초 전망보다는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3%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OECD·IMF보다도 낮은 전망치…”하반기 갈수록 경기 회복”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1.4%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12월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