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업손실 축소 전망…”2024년 흑자전환 기대”-신영
신영증권은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폭을 축소할 것으로 26일 내다봤다. 에너지 가격에 따라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19조4000억원, 영업손실은 2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 증가는 전력 판매량이 3.2%, 전력 판매단가는 16.2%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손실 축소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