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플랜트 수주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중동지역 선방 영향”
[사진=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40% 뛰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 외교 경제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130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플랜트 수주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우디 등 중동 지역의 올 상반기 수주 실적은 7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2.3% 뛰었다. 이는 최근 8년 동안 중동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