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연체율 급등’ 새마을금고 100곳 특별점검·검사 5주간 실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전경 [사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연체율 급등에 따른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새마을 금고 100곳을 대상으로 5주간 특별점검 및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3일 행안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 중 연체율이 높은 10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30곳은 특별검사를, 70곳은 특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