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폐비닐 8만톤이 연료가 된다…친환경 기업 에너원의 도약
한 해 8만톤의 폐기물이 에너원에서 다시 태어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에너원의 고효율 연소 기술 덕분이다. 에너원은 폐기물에서 가연성물질을 회수해 고체연료(SRF)를 생산하고 스팀과 전기를 만든다. 이렇게 만든 에너지는 다시 공장을 돌리는 동력이 된다.임세빈 에너원 대표이사는 “에너원은 ESG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폐기물의 연료화로 친환경에 앞장서는 회사”라며 “앞으로도 독자개발한 연료 소각로를 기반으로 SRF소각로 제작, 설치, 운영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