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월가 출신 30억 자산가의 포트폴리오 “K산업에 투자하라”
[부꾸미]권기대 베가북스 대표②1980년대초 미국 뉴욕의 모건 은행에서 일하며 국내 1세대 월가 금융인 출신으로 알려진 권기대 베가북스 대표는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로 “성급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좋아 보이는 종목이라고 바로 매수하지 말고 투자한 이후에도 매도 결정을 쉽게 하지 말라는 의미다. 출판사 대표로서 다수의 재테크 관련 서적을 내며 한 때 주식 자산으로만 30억원 이상을 굴렸다는 그는 여러번의 투자 성공과 실패 끝에 길게 보고 기다리는 투자법이 승률을 높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