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찍고 -7% 급락…2차전지주 매물 폭탄, 개미들 ‘비명’
급등세를 이어가던 2차전지 종목들이 오후들어 갑자기 낙폭을 확대했다. 최근 과도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면서 매물이 대거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6일 오후 2시5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4만2000원(3.25%) 오른 133만5000원에 거래됐다. 오전에 최고 19%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전환해 전일 대비 12%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하루에면 30%에 가까운 고점대비 낙폭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만6000원(5.63%) 상승한 48만8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