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 ‘우르르’…부실시공에 투자자도 곡소리
[오늘의 포인트]GS건설 주가가 급락했다.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1조원이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포자이와 평택자이에서도 부실시공 논란이 잇따르며 투자자들은 우려를 표한다. 증권가에서는 전국 83개의 GS건설 시공 현장 점검 결과 발표 전까지는 주가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12시55분 코스피 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6.64%) 하락한 1만5093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국토교통부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