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산업개발 악몽 재현되나.. GS건설 휘청이는 주가
HDC산업개발, 사고 이후 주가 반토막..건설주 투심 악화업계 1위 브랜드 자이(Xi)를 보유한 GS건설 주가에 먹구름이 꼈다.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1조원이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포자이와 평택자이에서도 부실시공 논란이 잇따르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다. 주가 부진이 언제까지 지속될까.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510원(19.47%) 하락한 1만4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4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