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증권신고서 또 퇴짜? 금감원 “1주일 집중 심사, 일정 변경 최소화”
금융감독원이 IPO(정보공개) 증권신고서를 제출 1주일 내 집중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정, 통과 요구를 빠르게 결정해 수요예측일 등 주요 일정 변경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오전 금감원에서 지난해 이후 IPO 주관 실적이 있는 회사 17곳의 IPO 주관업무 담당 임원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근 잦은 IPO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일정이 과도하게 변경된다는 증권업계 우려에 금융감독원이 증권회사 IPO 실무진들을 불러 모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장 또는 신고서 제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