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시작…정부, ‘공급망 협의체’ 만들어 대응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수입 의존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협의체’를 운영한다. 중국이 1일부터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갈륨·게르마늄 수출을 제한하자 협의체를 만들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 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