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동조화가 강한 우리나라 환율도 흔들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뛰어오르면서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국내 소비자물가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상하이 외환시장(역내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279위안 오른 7.2865위안으로 마감했다. 역내 시장은 오전 9시30분(현지시간)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가동하지만 인민은행은 당일 오후 4시30분 환율을 종가로 본다. 환율 상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