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재정성과심의관, 이번에도 기재부 출신 유력
사진=기획재정부 민간 전문가가 진출할 수 있도록 열어둔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자리를 전현직 기재부 출신이 독식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공석인 상황인데 결국 기재부 관료 출신이 꿰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재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 개방형 직위인 재정성과심의관 공개 모집을 시작해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 중이다. 재정성과심의관은 재정집행 관리·점검, 예산성과금 제도 관리·운영, 아시아·태평양 재정협력체(PEMNA) 사무국 유치에 따른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