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3분기부터 수익성 회복 전망…2차전지 사업 공개 예정
대신증권은 고려아연이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 별도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이례적인 수준으로 아연 가격이 급락했고 설비 보수 일정에 따라 판매량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연결 자회사도 더딘 실적 개선세를 보였지만, 아연 가격 하락과 설비 가동률 문제는 3분기부터 해소되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연간 판매량 가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