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더 잘나간 신라면…’라면왕’ 농심, 목표가 57만원-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4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농심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7만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농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75억원(전년 동기 대비 +10.8%), 537억원(+1162.5%)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50% 상회했다”라며 “1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 효과, 원가 부담 완화 및 광고 판촉비 효율화 노력이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