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병원성 AI, 멸균 안된 사료가 원인…당국 유통경로 추적
8월 1일 경기도 여주시 ‘경기 반려마루 여주’에서 수의사가 고양이 코와 입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서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고양이의 역학조사 결과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고양이를 역학조사한 결과, 제대로 멸균·살균이 안된 사료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해당 사료를 회수·폐기하고 유통경로를 추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서울시 관악구의 고양이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