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병원성 AI 발생 ‘서울 용산·관악’ 이동제한 해제
8월 1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경기 반려마루 여주’에서 수의사가 고양이 코와 입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구 및 관악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2건 9마리) 이후 21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시설 등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이달 21일부터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국은 지난달 25일 용산구 발생시설 내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