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美 신용등급 강등, 증시에 빌미줄수도”
미국 신용등급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강등되면서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커진다. 전날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IDRs·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낮췄다.2011년 8월 S&P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 강등한 이후 12년만이다. 이와 관련 2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다른 신용평가사의 추가 강등이 이어질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과거 2011년 신용등급 하향으로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